안녕하세요, makeviibe입니다.
우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‘로그 시스템’을 함께 고민합니다.
그런데 ‘로그’라고 하면 보통 서버 콘솔 출력이나 오류 추적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실제 실무에서는 두 가지 서로 다른 성격의 로그가 존재합니다.
✅ 로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
- 사용자 행동 로그
- 시스템 운영 로그
각각 어떤 의미일까요?
👣 1. 사용자 행동 로그란?
사용자가 어떤 기능을 사용하는지, 어떤 버튼을 클릭했는지,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등을 기록하는 로그입니다.
“어떤 사람이, 어떤 행동을, 언제 했는가?” 를 추적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.
예시:
- 로그인 시도, 로그인 성공/실패 기록
- 특정 버튼 클릭 이벤트
- 결제 시도 및 완료 로그
- 페이지 진입 시간 및 체류 시간
왜 중요할까요?
- UX 개선: 어떤 기능을 많이 쓰고 있는지 확인
- 니즈 파악: 기능 요청이 실제로 사용자 행동 데이터로 뒷받침되는지 검증
- 기능 제거 판단: 전혀 쓰이지 않는 기능은 제거할 수 있음
🔧 2. 시스템 운영 로그란?
서버, DB, 외부 API 등 시스템 내부에서 발생하는 동작을 기록하는 로그입니다.
“서비스가 잘 작동하고 있는가?” 를 판단하기 위한 로그입니다.
예시:
- 500 에러 로그
- DB 연결 실패
- 외부 API 응답 오류
- 서버 시작/종료 로그
- 인증 실패, 권한 오류 등
왜 중요할까요?
- 운영 안정성 확보: 에러 발생 위치 추적 및 대응
- 모니터링: Sentry, Slack, Datadog 등 연동으로 실시간 알림
- 장애 대응: 오류 발생 원인 파악 후 빠르게 복구 가능
💬 makeviibe 팀은 이렇게 운영합니다
우리는 항상 프로젝트 초반에 두 가지 로그를 구분해서 설계합니다.
- 사용자 로그는 DB 또는 로그 분석 시스템에 저장
- 시스템 로그는 Sentry, Slack, 콘솔, 클라우드 로그 시스템에 연결
또한, 로그의 목적을 분명히 하기 위해 로그 항목마다 “사용자용 / 운영자용” 태그를 지정합니다.
🧭 클라이언트가 꼭 알아야 할 점
단순히 “오류가 생기면 알 수 있게 해주세요”가 아니라
“사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이 오류에 도달했는지”까지 알 수 있어야 진짜 로그입니다.
그리고 이 두 가지 로그는 각각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동시에 존재해야 합니다.
하나는 ‘사용자 중심’, 하나는 ‘서버 중심’이기 때문입니다.
✍️ 마무리
이번 1편에서는 로그의 두 가지 큰 분류인
사용자 로그와 시스템 로그를 구분해 소개해드렸습니다.
2편에서는 “이 데이터를 어떻게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지”,
3편에서는 “소규모 프로젝트에서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로그 시스템”을 자세히 설명드릴게요.
makeviibe는 기능 개발 못지않게,
데이터 기반 판단과 운영 로그 설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팀입니다.
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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